‘스토리가 있는 도심 속을 걷고, 보고, 듣고, 먹고, 즐기는 힐링 투어 ’

 

가톨릭관동대(총장 황창희) LINC+사업단은 9월 1일 오후 2시부터 홍제동, 명주동, 중앙동 일원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강릉 모탱이길 스토리 투어-FESTA편”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릉 구도심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가톨릭관동대 LINC+사업단에서 조성하고 있는‘스토리와 함께하는 도심 속 힐링로드-강릉 모탱이길’의 일부 구간에 대한 코스 시연 행사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해설사와 함께 ▲홍제원+님길~ 명주동 근대유산 ▲대도호부 배흘림기둥, 햇살박물관, 임당성당 등 문화유산 ▲버드나무브루어리, 명주사랑채, 배롱, 파랑달 등 문화공간을 둘러보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체험하게 된다. 

행사 참가는 무료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인원만 사전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선발하여 진행되므로, 참가희망자는 가톨릭관동대 LINC+사업단 지역혁신지원센터(전화: 033-649-7232)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17년부터 시작된 가톨릭관동대만의 차별화된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프로그램이자 전국 대학 최초로 시행해 온 지역사회 개방형 지식축제인‘FESTA 집중학기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가톨릭관동대 LINC+사업단 김병윤 단장은 “강릉 모탱이길이 지역사회 도심 관광의 명소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간에 대한 개선사항 파악 및 콘텐츠 개발 아이디어 발굴 등 산학협력 친화형으로 연계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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