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운영한 유튜브크리에이터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이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4일 수강생 모집 시작 단 하루 만에 정원 초과로 조기에 모집이 마감되며 시작부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선착순 모집방법을 통해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 등 24명이 참가했다.

대학교 교수급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진행된 교육은 유튜브 콘텐츠 기획, 방송영상 촬영 장비 소개 등 이론부터 유튜브 동영상, 컷 편집, 모자이크, 크로마키 활용 등 실습까지 유튜브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료식에는 총 15명의 수강생이 자격시험에 합격해 민간자격증(유튜브크리에이터 전문가 2급)을 수여 받기도 했으며, 수강생 설문조사 결과 교육프로그램 내용, 구성 등에 만족 이상으로 응답한 비율이 99.3%에 달해 교육 전반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이번 교육은 유튜브 전문지식 습득에 큰 도움이 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이런 기회가 많은 시민에게 부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언택트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며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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