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ON, 평화의 불을 밝히다”

 

평창군과 (재)평창군문화예술재단은 10월 2일(토) 평창군 대관령면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관 야외무대에서 “평ON, 평화의 불을 밝히다”라는 슬로건으로 2021 평창평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 4회째 개최되고 있는 평창평화페스티벌은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평온한 일상을 되찾고자 평화의 불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수원시립교향악단 클래식 연주, 창작 뮤지컬(반딧불 도깨비), 가수(양희은, 김윤아, 하현우) 및 국악인(안소라)의 축하공연과 평창군민 100인 합창단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공연 후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추천작 ‘요선’이 상영될 예정이다.

평창군문화예술재단 김도영 이사장은 “장기간 계속되는 팬데믹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고, 코로나 이전의 일상을 다시 찾을 수 있길 기원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니 즐겁게 관람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한왕기 평창군수는 “전국적으로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 평화의 불을 밝히기 위해 개최하게 된 만큼, 더욱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페스티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페스티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평창군문화예술재단(033-336-8893)으로 문의하면 되고, 지정좌석을 제공하기 위해 9월30일까지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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