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강릉본부가 발표한 '2016년중 강원 영동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2016년중 금융기관 수신은 1조, 5,663억원 증가하여 2015년의 6,440억원보다 증가폭이 크게 확대되었다. 주요원인으로는 예금은행 수신의 증가액이 9,429억으로 2015년의 1,459억원에 비해 크게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금융기관의 여신은 9,590억원이 증가하여 2015년의 6,718억원보다 증가하였는데, 예금은행 여신의 증가액은 2,895억원으로 2015년 3,590억원보다 축소되었지만, 비은행금융기관 여신이 6,695억으로 2015년 3,128억원에 비해 증가폭이 크게 확대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