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경찰서(서장 김영관)에서는 홈플러스 강릉점, 강릉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사각지대 범죄피해자 지원 활성화를 위한 「희망나눔」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홈플러스 2층 매장에 설치된 모금함에 시민들이 기부한 현금을 강릉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고, 강릉경찰서에서는 지원대상 피해자 선정과 지원액을 결정해 피해자의 경제적·심리적·법률적 회복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강릉경찰서는 앞으로도 이들 단체들과 협조하여 푸드뱅크 식료품과 복지사각지대 피해자 생필품 지원 등 다각적인 피해자 지원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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