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고 강한 강원도 소방관 23인 전국대회 출전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13일부터 18일까지 중앙소방학교(공주, 천안) 및 세종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제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강원도 선수단 25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19명과 의용소방대원 6명으로 구성된 강원도 출전선수단은 화재전술분야에 삼척소방서 소방경 박병준외 5명,  구조전술분야에 평창소방서 소방위 고경춘외 4명,  구급전술분야에 횡성소방서 소방장 최상윤외 3명,  최강소방분야에 원주소방서 소방교 김성민외 1명, 의용소방분야에 삼척의용소방대 도계남성대 우정국외 5명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18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경연의 장을 펼친다.

금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하면서 34회를 이어온 대회의 전통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경기일정과 장소를 분산하고 관중 없이 출전선수와 심판 등 최소 인원으로 진행되며 전술경연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향상 및 우호 증진을 위하여 매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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