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52점 접수 중 58점 최종 수상작 선정

 

속초시가 속초의 숨은 관광자원과 다양한 매력을 사진예술로 발굴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 속초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2021년 제18회 속초관광전국사진공모전」수상작 58점을 선정 발표했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속초지부가 주관한 이번 사진공모전에는 총 552점이 접수되었으며,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 가작 4점, 입선 49점으로 총 58점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금상은 이춘자(속초)의‘천불동 계곡의 추경’이 선정되었으며, 은상은 최경순(경기)의‘무지개빛과 노을’, 강춘옥(경기)의‘국화축제’가, 동상은 장창근(속초)의‘환타지아 속초’와 김정희(속초)의‘빛의 도시’가 선정되었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속초시장상과 금상 3백만 원, 은상 각 1백만 원, 동상 각 50만 원, 가작 각 30만 원, 입선 각 20만 원으로 총1,7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영상으로 제작하여 11.15.부터 12.31.까지 속초시 내 5개소 전광판 및 관광홈페이지, SNS 등 온·오프라인 매체에서 시간·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 및 관광객들이 사진예술로 표현된 속초를 보며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속초가 비대면·안전·힐링 등 위드 코로나 시대 맞춤형 여행지로 홍보되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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