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시대 첫 게이트볼 대회

 

제30회 강릉시노인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8일 오전 10시 강릉시 입암동 둔치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열렸다.

강릉시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회장 심재빈)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20개 클럽 250여 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 하에 실력을 마음껏뽐냈다.

게이트볼대회가 어르신들의 체력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삶을 누리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매년 개최하였으나 작년에는 코로나로 취소가 되어 아쉬움이 컸었다.

김년기 부시장은“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게 교류하고 소통하는 평온했던 예전의 일상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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