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먹거리 사업추진계획, 발전방향 등 논의

강릉시는 9일 오후 1시 30분 지역단위 푸드플랜 종합계획수립을 위한“강릉시 지역먹거리 행정협의체”회의를 개최한다.

푸드플랜 종합계획이란 농업·농촌 지역의 성장·발전을 목표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 방향에 기조하여 생산, 가공, 체험, 공공급식, 안전․복지․영양․환경분야의 당면과제 해결을 위한 지역먹거리 종합계획이다.

강릉시 지역먹거리 행정협의체는 용역을 통하여 분석한 지역먹거리 현황, 분야별 사업추진계획, 민관·시민참여 거버넌스 구축계획 등에 대하여 평가하고, 상생발전 방안 및 취약계층·임산부 등 복지 사각지대 로컬푸드 공급방안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또한 푸드플랜 종합계획 수립으로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 안심먹거리 체계구축, 푸드시스템 전환, 먹거리 불평 등의 당면과제 해결과 로컬푸드 공공급식 유통센터 중심으로 전 시민 먹거리 보장에 앞장설 전망이다.

강릉시 관계자는“로컬푸드의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으로 영세 소농가의 소득증대 및 전 시민이 만족하는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선순환 먹거리 정책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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