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지난 20일 상주시청에서 개최된 한국 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 협의회는 박선규 영월군수, 김승수 전주시장, 이정백 상주시장 등 국내 11개 슬로시티 자치단체의 시장·군수, 한국슬로시티본부 관계자,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영월군을 비롯하여 국제슬로시티로 지정된 국내 11개 지자체가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한국적 슬로시티 재창조를 선언했다.

국내 11개 슬로시티 자치단체장들은 국내 슬로시티 도입 10주년을 맞아 슬로시티가 지향하는 3대 운동인 ▲슬로 라이프(주민) ▲슬로 투어리즘(방문자) ▲슬로시티 푸드(생명사랑)를 지키기로 뜻을 모으고 이를 위한 ‘한국슬로시티 선언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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