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3월 23일부터 3월 26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하여 우리지역 농·특산물(벌꿀, 고춧가루, 고추장, 사과, 포도즙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홍보부스를 활용한 우리 군 관광지 등 영월군 홍보에 총력을 경주 한다고 밝혔다.

부산 벡스코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 이후 수도권 지역은 오는 3. 31.일부터 인천시 계양구청을 시작으로 4월 남양주시, 구로구청, 성동구청 등 우리 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자치단체에서 주관하는 직거래 장터에도 참가하여 우리지역 대표 과수인 사과와 잡곡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 하면서 판매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4월중에는 금년도 신규 시책 사업인 수도권 홍보대사를 활용한 농·특산물 홍보 및 마케팅사업 또한 본격 추진한다.

수도권 자매결연 자치단체(현 9개 자치단체)와 협조하여 게시판, 아파트 승강기 입구 및 건물 벽면 등 당양한 장소에 우리 군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자매결연 자치단체의 주민(대표)을 우리 군 홍보대사로 위촉·관리하여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개척을 꾀하고, 추후 추진성과를 분석하여 점차적으로 지역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모색할 것이다.

유관종 농업축산과장은 농촌의 어려운 지역경기를 활성화 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제고하기 위하여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에 참여는 물론 수도권 지역을 적극 공략하여 우리 군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대대적으로 판촉활동을 추진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