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침체된 골목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전통시장은 물론 소상인, 착한 가격 업소 등을 대상으로 VMD 컨설팅 지원을 통한 우수 점포 발굴, 육성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전통시장, 상점가, 소상인 점포를 대상으로 3월 31일까지 신청 접수 받으며 자부담 20%이상 가능하고 점포주의 경영 개선 의지가 강한 점포 5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점포에 대하여는 상품 진열대 정비에 최대 3백만원을 지원하며 점포 진단과 VMD 컨설팅 및 상인 교육 등을 실시함은 물론 우수점포 인증서 및 명판을 부착하여 우수 점포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다만, 2개 이상 점포 운영자 및 프랜차이즈 또는 체인 가맹점, 유흥업종, 기 수혜 점포 등은 제외된다.

박완재 동해시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우수점포 발굴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해당 점포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지속적인 우수점포 발굴 사업을 추진하여 소상인들의 자생력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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