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의원, “민생에 여야 없어...소상공인 위한 두터운 울타리 될 것”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기획재정위원)이 소상공인을 위한 의정활동을 가장 활발하게 펼친 의원으로 선정됐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늘(28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2021 초정대상’시상식에서 소상공인 권익 보호와 정책 마련을 위한 노고를 기리며 김두관 의원에게 대상을 수여했다.
 
‘초정대상’은 조선 후기 대표적 실학자인 초정 박제가 선생의 상공업 부흥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고, 소상공인 권익 보호에 앞장선 데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제정된 상이다.
 
‘초정대상’수상자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입법 및 의정활동에 진력한 최우수 국회의원들을 소상공인들의 직접 투표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김두관 의원은 올 한해 소상공인을 위한 재정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지난 7월에는 두 차례에 걸쳐 소상공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한편, GDP 대비 재정 투입 결과를 고려해 40조 원 가량 지원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세계잉여금 발생을 통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시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도록 하는 내용의 ‘소상공인 살리기법’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김두관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민생에는 여야가 없다.”며 “신속하고 실질적인 소상공인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동료 의원들과 함께 책임감 있게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수상자로는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을 비롯해 민병덕, 신정훈, 이동주, 이성만, 이학영, 정태호 의원, 국민의힘 김승수, 박성중, 윤영석, 최승재 의원, 정의당 류호정 의원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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