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2022년도 제1회 추경 통과”

 

강릉시의회(의장 강희문)는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4차 강릉시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담은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원포인트 임시회”로 신속하게 안건 심의가 이뤄졌다.

이번 제4차 강릉시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은 추경예산 326억원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극복하고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씩 지급하게 된다.

2022년도 제1회 추경은 지난 2월 8일, 강릉시장으로부터 추가제출 되었으며 「강릉시의회 회의규칙」제25조에 따라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되었고, 제2차 본회의인 2월 14일, 제1회 추경안을 가결하였다.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위원회 최익순 위원장은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시기가 대통령선거와 맞물려 업무 과중화가 생길 수 있다고 말하며 일정에 차질없이 운영해 줄 것”을 당부하고, 윤희주 의원은 “시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좋은 취지가 무색해지지 않게 지급대상자에 대한 정확한 기준과 지침으로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교육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희문 의장은 “전 시민에게 코로나19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예산안이 의결된 만큼, 시민의 생활안정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금이 조기에 집행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제4차 강릉시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은 오는 3월 2일, 현금지급대상자에게 먼저 지급하고, 3월 10일 온라인신청, 3월 21일 오프라인신청을 통해 순차적으로 지급 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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