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30일(목) 오후 2시 원주의료원 본부(별관) 3층 대강당

(재)원주문화재단은 2017년 새봄을 맞아 오는 3월 30일(목) 오후 2시 원주의료원 본부(별관) 3층 대강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아름다운 로비음악회 ‘공감프로젝트 여락(餘樂)’을 본격 개최한다.

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이 25현 가야금 ‘황금산 백도라지, 비틀즈 메들리, 민요의 향연, 모듬북 마임 퍼포먼스’ 등을 펼친다.

전통예술단 ‘아울’은 젊은 국악인들이 전통 국악을 중심으로 타악, 민요, 무용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현대적 감각을 도입해 공연을 개발하는 전통연희단체다.

로비음악회는 원주 지역 내 혁신도시를 비롯한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 공연이다.

2015년부터 지역 내 다양한 공연 문화를 제공해 문화 격차 해소 및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해 왔다.

지난해 14개 기관 등에서 16차례 공연을 통해 3,000여 명이 관람하는 실적을 기록한 바 있으며, 올해 원주의료원을 시작으로 20여 차례 진행할 계획이다.

(재)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도 매월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이해 로비음악회를 통해 원주시민이 즐기고 향유할 풍성한 문화공연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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