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양양 BMX경기장에서 개최

 

위아위스배 전국BMX대회 및 국가대표 1‧2차 평가전’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양양 BMX 경기장에서 열린다.

윈엔윈(주)-위아위스와 한국BMX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양양군, 강원도자전거연맹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양양사이클경기장 인근에 조성된 BMX경기장(자전거공원)에서 지도자와 운영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19일 ~ 20일 양양군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한국BMX연맹 회장배 전국BMX대회 및 국가대표 1차 평가전’이 대회당일 우천으로 인해 취소된 점과 트랙난이도 및 향후 연맹주관 대회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국가대표 1‧2차 평가전을 양양군에서 통합 개최하게 된 것이다.

BMX(Bicycle Motocross)는 변속장치가 없는 소형 자전거를 이용하여 상하 요철과 좌우 굴곡이 심한 300~400m 트랙을 달려 결승점 통과 순서로 우열을 가리는 방식의 (X-game : extreme sports) 익스트림 스포츠의 일종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관중인원의 제한은 없으나 모든 관중 및 코치, 선수는 대회당일 또는 전날 저녁에 실시한 자가진단키트에 이름을 적어서 제출해야 경기장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BMX연맹 홈페이지(www.koreabmx.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