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와 세경대학교, ‘영월여행 시민행동’ 개최로 관계인구 분야 협력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는 세경대학교에서 22일(금)부터 23일(토)까지 1박 2일간 21세기 연구회원 12명과 영월의 관계 인구 확장을 위해 ‘영월여행 시민행동’을 주제로 영월 관계인구 캠페인을 진행했다.

‘영월여행 시민행동’은 인구 소멸 위험 지역인 영월에서 영월과 영월 문화를 사랑하는 제 2의 영월군민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으로 출향인, 여행자, 단기 체류자 등이 지역에 정주하지 않더라도 영월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월 문화도시의 소통·협력 공간으로 재탄생한 세경대학교 글로컬 문화마을에서 위와 관련해 21세기 연구회 회원들은 영월의 관계 인구 확장을 위한 대안을 함께 모색하고, 영월 곳곳을 현장 답사했다.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 김경희 센터장은 세미나를 진행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관계 인구가 되신 21세기 연구회 회원들이 심각한 인구 감소를 겪고 있는 영월에 사람을 충전하는 첫 걸음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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