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들의 손끝으로 전하는 나라사랑 작은 마음 -

-미래의 주역인 꿈나무들이 군 장병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

강원영동병무지청(지청장 김창진)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병역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군 장병을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제7회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병무청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은 매년 어린 학생들의 열띤 참여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며, 2016년에는 영동지역 23개 초등학교, 430여명의 공모를 통해 그림·글짓기 분야 각 1명씩의 동상 수상자를 배출하기도 하였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손끝으로 전하는 나라사랑 작은 마음」이며 ‘대한민국을 지키는 미래의 나’, ‘믿음직한 국군아저씨’ 등 나라사랑의 순수한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전은 4월 3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응모대상은 강원영동 지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다.

심사결과, 입상자에게는 국방부장관상, 병무청장상과 소정의 부상이 지급되며, 우수한 작품을 모아 정동진역 및 22사단 현역병 입영문화제 등 다중집합장소에 기획전시를 통해 꿈나무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공유하고 병역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게 된다.

김창진 지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 주역인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인 애국심을 가지고 숭고한 병역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영동지역 꿈나무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부모님과 학교 관계자분들도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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