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수종과 더불어 지역민 소득창출 위한 특용수종 병행 조림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올해 봄철 나무심기 사업으로 관할 국유림 792ha에 소나무 외 13종 2백4십만여 본을 식재하는 사업에 본격 착수 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봄철 나무심기 사업은 소나무, 낙엽송 등 경제수 육성과 지역주민의 산림소득 창출을 위한 아까시ㆍ헛개나무ㆍ옻나무 등 밀원수종 식재, 수액채취와 열매를 수확할 수 있는 고로쇠, 잣나무 등을 식재할 계획이다. 소나무 등 경제수 666ha 2백만여본 ▲아까시 등 밀원수 31.3ha 10만여본 ▲고로쇠 등 특용수 18.1ha 5만4천여본 ▲기타조림(탄소배출권 등) 76.6ha 24만여본 등이다.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적기에 봄철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산림강국 나아가기 위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함과 동시에 지역민의 소득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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