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 8.(토) ~ 4. 9.(일) / 부곡동 수원지 일대

- 먹거리, 즐길거리, 플리마켓(협동조합) 등 풍성한 체험거리 제공

동해시(시장 심규언) 개청 37주년을 기념하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제15회 부곡동 유천문화축제가 4월 8일(토)부터 2일간 부곡동 수원지 일대 농업기술센터 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유천문화축제가 열리는 부곡 수원지일대는 봄기운으로 만개한 화려한 분홍 벚꽃으로 가족, 여인에게 색다른 추억과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며 특히 LED 투광등주를 설치하여 벚꽃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경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번 유천제는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들의 협업으로 볼거리, 즐길 거리, 체험거리 뿐만 아니라 작품전시, 영화 상영과 플리마켓(협동조합)의 참여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시민들의 참여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첫날 4월 8일(토)은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학생동아리대회, 행사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4월 9일(일)은 환경사랑사생 글짓기 그리기 대회, 한시백일장, 벚꽃 나드리 축하공연, 유천 콩쿨 한마당 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체험행사로는 아나바다 장터운영, 전통음식체험(떡메치기), 투호 및 윷놀이체험, 가마솥 감자떡 체험, 다문화음식체험, 묘목나누기, 산불 조심 캠페인, 플리마켓(협동조합) 등의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배운환 부곡동장은 “올 유천제 행사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되고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서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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