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연계한 난이도 심화형 진로직업 프로그램

영월군 제공
영월군 제공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이현정)는 영월군, 영월교육지원청 주최로 쌍룡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5월24일부터 6월16일까지 진로직업심화동아리 ‘마스터 셰프’를 운영했다. 난이도 심화형 프로그램인 진로직업심화동아리는 5회기에 걸쳐 영월지역의 진로체험처인 세경대학교를 연계하여 음식분야 전문직업의 구체적인 직무와 기술 및 사회적 역할을 이해하고 직업실무체험을 통해 구체적인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1~4회기까지는 세경대학교 호텔조리과 김진, 이상아 교수를 강사로 모시고 한식조리의 특징과 기본적인 이론 강의를 듣고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마지막 5회기에는 양양 솔비치 호텔에 방문하여 조원기 수석 셰프와 조리실 현장을 탐방하고 식재료의 유래과 기원, 전문직업인 멘토링 등의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을 진행한 후 테이블 매너를 익히며 프랑스식 양식코스 요리를 맛보았다.

조원기 수석 셰프는 “나는 고등학교 시기에 진로를 정하게 되었고 조리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대학 졸업 후 호텔에 취업해서 유학비용 마련해서 외국에서 공부했다. 여러분들이 아직 꿈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현재 지금 있는 자리에서 모든 분야에 충실하면 좋겠다. 차근차근 기초석을 다지는 생활을 통해서 여러분들의 원하는 꿈을 모두 이루길 바란다.”고 쌍룡중학교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쌍룡중 #영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