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제 : 구스타프 말러

- 4월 12일(수)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

원주시립교향악단이 오는 4월 12일(수)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상임지휘자 김광현의 지휘로 제1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 d단조 작품30과 말러 교향곡 제1번 D장조 “거인”을 연주한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작곡자 중의 한사람으로서 최후의 낭만주의자이자 피아노 협주곡의 거인인 ‘라흐마니노프’ 작품을 선보인다.

말러 교향곡 제1번 D장조 “거인”은 말러의 첫 교향곡으로 강인한 의지와 끈질긴 생명력으로 역경을 이겨내는 모습을 형상화했으며 웅장한 선율과 역동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협연자 선우예권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에서 수석 입학, 졸업후 도미했다. 전액 장학생으로 커티스 음악원에 입학해 단 한 명의 피아니스트에게만 주어지는 라흐마니노프 상을 수상했다.

2016년에는 금호아트홀의 상주음악가로 선정되는 등 인상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관람료는 유료이며 미취학아동은 입장이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립교향악단(http://wjphil.wonju.go.kr/)을 참조하거나 원주시립교향악단(033-766-00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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