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제공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제공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푸드신활력플러스추진단(단장 위규범)이 주관한 원주푸드 페스타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치러지며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는 지역 먹거리와 전통주를 중심으로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하여 지역민과 소통하고, 사회적경제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선군은 '도시재생 사업고도화를 위한 직거래장터'를 주제로 행사에 참여하여 기업들의 상호연계·공동브랜드화를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사업고도화 및 판로 개척에 나섰다.

이날 밤마실꽃 협동조합, 민둥산억새보존회 협동조합, 억새누리, 다함공작소 협동조합, 정선두바퀴마을 여행플랫폼 등 5개 기업이 참여하여 도시재생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준비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지역자원을 활용한 신사업을 통해 소개된 이색적인 상품들이 시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이용규 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원주 직거래 장터에 마을기업, 협동조합들의 참여를 통해 제품 구매력, 연령층별 제품 선호도를 파악하는데 좋은 경험이 되었고, 이후 통계를 활용해 사업고도화를 위한 지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10월 개최될 소금산 그랜드밸리 행사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