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공정... 오는 9월 8층 전체 외관 드러나
춘천시 청사 신축 현장에 지상층이 올라가기 시작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신청사는 지하층(2층) 골조 공사를 마치고 5월 1일부터 지상층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6월 착공한 공사는 현재 16%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지상 8층 본관의 경우는 오는 9월이면 골조 공사가 끝나 외관 전체가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원도적십자사~ 임시 청사 간 4차로 확장사업은 현재 보상 작업이 이뤄지고 있고 청사 부지 내 마지막 민간 건물은 보상 협의가 이뤄져 5월말 철거 예정이다. 900억원이 투입되는 청사 신축 사업은 내년 5월 준공 예정이다.
한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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