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의관, 병역판정의사 등 관계관 합동회의 가져

강원영동병무지청(지청장 김창진)은 5월 11일 국군강릉병원에서 현역병 귀가자 감축 방안 등에 대하여 관계관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회의는 102보충대 해체로 의무자들이 전방사단으로 직접 입영하게 된 제도변경 이후 귀가자가 증가하는 문제점이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마련되었다.

영동지역 내 입영부대는 평소 국군강릉병원과 긴밀한 협조에 힘입어 다른 지역에 비해 귀가율이 낮은 편으로, 앞으로도 낮은 귀가율 유지를 위해 정밀한 입영신체검사를 당부함과 아울러 국군병원 군의관과 병역판정검사의사간 상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

강원영동병무지청은 앞으로도 전방사단 및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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