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일 안양시의회(의장 김대영)가 대형 산불로 생계와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주민들을 위로하고자 강릉시의회(의장 조영돈)를 방문했다.

안양시의회는 지난 사흘간 강릉의 대형 산불 소식에 자매시의회로서 더욱 마음이 아팠으며 작으나마 위로와 격려를 하고자 달려왔다고 했다.

조영돈 의장은 “어려울 때 마다 항상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안양시의회의 따뜻한 마음과 위문금을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양 시의회는 의정활동 교환과 친선을 도모하며 의정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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