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3회 제1차 정례회 열고 행정사무감사 돌입

강릉시의회 제공
강릉시의회 제공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9월 1일(목) 14시, 제303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월 23일까지 2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1일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03회 강릉시의회(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하고, 주문진 지정폐기물매립장 설치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으며, 이어지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의회사무국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었다.

김기영 의장은 제1차 본회의에서 “150만여명의 인파가 몰렸음에도 사고없는 해수욕장 운영과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장덕2리 마을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해준 김홍규 시장님과 관계공무원분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행정사무감사는 각종 정책들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기위해 더 많은 과제와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야 되는 만큼, 작은 것 하나 흘려보내지 말고 꼼꼼히 봐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는 2일부터 6일까지 각 상임위 별로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를 진행하고,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이틀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활동을 거쳐,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그리고 오는 9월 23일(금)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3회 강릉시의회 제1차 정례회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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