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한지테마파크는 오는 10월 15일부터 강사역량강화 프로그램의 마지막 심화과정

원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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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한지테마파크는 한지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사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지강사양성과정의 심화 교육 [한지 플러스]를 오는 10월 15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총 4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한지강사양성과정은 2020년에 시작된 3년차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한지 문화예술교육 입문 과정인 [인투 더 한지]와 교육 진행을 위한 스킬을 이수하고 대상의 특징을 파악하는 중급 난이도 과정 [한지 인사이드]가 각각 1회 진행된 바 있다.

[한지 플러스]는 4회차의 단기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문화예술 관련 강사 최지만, 양진선, 조은선, 이지현이 △한지공예의 심층적인 스킬을 익힐 수 있는 실습 교육, △문화예술교육의 확장성에 대한 사고력을 넓히는 이론 교육, △신체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의 감각을 일깨우는 아방가르드 교육 등 다양한 장르로 다년간 쌓아온 문화예술 노하우를 교육할 예정이다.

[한지 플러스]의 수강생은 초급 난이도와 중급 난이도의 교육을 수료한 인원 중 현재 한지 문화예술교육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거나 향후 활동할 의지가 있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정하여 모집했으며, 총 15인의 수강생이 선정되었다.

(사)한지개발원의 교육 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강사 발굴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것이 양질의 한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이어져 지역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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