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벌룬․뮤지컬 공연 및 할로윈 코스프레 경연 등 다양한 이벤트

속초시 제공
속초시 제공

 

속초시는 10월의 마지막 주 할로윈을 맞아 속초 청년몰 ‘갯배St’에서 10월 29일(토)부터 10월 30일(일)까지 양일 간 ‘갯배St 해피 할로윈’ 행사를 실시한다.

‘갯배St 해피 할로윈’에서는 청년몰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 특히 어린이와 가족단위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어 토요일은 저녁 6시 30분, 일요일은 오후 5시까지 쿠키ㆍ가면ㆍ조명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과 같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할로윈 의상을 착용하고 소품을 활용하여 분장을 할 수 있으며, 분장을 한 아이들이 바구니를 들고 오면 진행 요원이 초콜릿과 사탕을 증정하며, 토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는 마술사 이석원의 코미디 서커스와 김종환 벌룬 버스커의 벌룬쇼, 뮤지컬 공연팀 뮤럽과 바이올린 버스커 장한샘의 무대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진행하는 할로윈 코스프레 경연대회에서는 영화나 애니메이션 캐릭터, 몬스터 분장을 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퍼포먼스, 포즈 등의 심사를 통하여 ‘닌텐도스위치’, ‘버즈이어폰’을 비롯한 경품을 증정하며, 영수증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 이벤트도 공연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27일(목)까지 전화(☎ 010-2252-4713)로 받는다.

정순남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갯배St 해피 할로윈’이 청년몰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이 할로윈 분위기를 느끼고 가족 및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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