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까지, 양양문화복지회관에서 전시

양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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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생태사진연구회(회장 황하국)는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양양문화복지회관 1층 전시실에서 양양생태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양생태사진연구회는 지난 2015년 2월 창립하여 양양 남대천을 중심으로 조류, 야생화 등 동·식물 생태환경를 촬영하면서 남대천 생태자원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2016년 첫 번째 사진전이 열렸으며, 이번 여섯 번째 사진전이 ‘남대천의 생명들’이란 주제로 열린다.

사진전 작품은 총 35점으로 긴점박이올빼미, 수리부엉이 등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과 천연기념물 등 조류 22점과, 설악산 고산지대에서 서식하는 바람꽃 등 야생화, 포유류, 풍경 등의 귀한 생태 자료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

양양생태사진 연구회 황하국 회장은 “풍경중심의 전시에서 벗어나 생태사진을 통해 양양의 청정이미지를 홍보하고 생태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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