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제공, 양순영  그대들의 고성 바닷가의 회상
고성군 제공, 양순영 그대들의 고성 바닷가의 회상

 

고성문화재단은 오는 12월14일부터 12월20일까지 달홀문화센터 1층에서 <고성 가는 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성 가는 길>은 강원도 고성부터 부산까지 이어지는 7번국도 변 도시를 재해석하는 전시회로 고성이 첫 번째 대상지이다.

전시를 주관하는 ‘7번국도 갈릴레이’는 지난 2021년 <강릉 바다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세미나와 전시를 치뤘고, 올해는 두 번째 프로젝트로 ‘우리의 삶에서 고성의 바다와 지역자원이 미치는 영향과 고성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주제로 프로젝트 작품을 발표한다.

참여작가는 허정원, 권승연, 김성묵, 염준호, 박건주, 박호용, 방경혜, 배철, 조동선, 양순영 작가이며, 이들 작가는 고성의 전반적인 환경과 역사, 인문을 주제로 리서치한 결과를 전시한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고성재발견> 시리즈의 일환으로 7번국도를 예술가들이 다양한 관점으로 재해석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하며 “2023년에는 예술가의 창의적 활동이 지역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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