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제공
영월군 제공

 

영월군은 5월 초순까지 영월의 봄을 담은 산채꾸러미 세트 2종의 판매를 시작한다.

영월군 일원에서 재배되는 산채류는 품질이 좋고, 향이 진하며 맛 또한 뛰어나다. 이에 다양한 산채를 쉽게 맛볼 수 있도록 소비자들을 위해 제철을 맞은 산채들로 구성된 꾸러미 2종을 기획했다.

이번 산채꾸러미는 생산 시기에 따라 2가지 꾸러미로 구성하였으며, 개두릅꾸러미(개두릅, 곰취, 눈개승마, 산마늘, 한식된장)와 어수리꾸러미(어수리, 곰취, 눈개승마, 산마늘, 한식된장)로 가격은 배송비 포함 각 3만 3천원, 3만원이다.

상품의 주문이나 자세한내용 확인은 동강애농부마켓(https://smartstore.naver.com/ywdga)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동강애(010-8621-5357)로 단체 주문 등 전화문의도 가능하다. 꾸러미의 배송은 4월 13일경부터 5월 초까지 산지 생산 사정에 따라 매주 수․목 발송된다.

2020년부터 기획판매를 시작한 영특한 산채꾸러미는 그간 1,500세트를 판매하였으며, 4천 5백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유통사업단 김상희 단장은 “영월군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산채로 매년 꾸러미를 준비해 판매량도 배 이상 늘고 있다. 올해도 좋은 가격으로 영특한 산채꾸러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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