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정보부터 영월관광택시 이용까지 편리하게 이용

영월군 제공
영월군 제공
영월군 제공
영월군 제공

 

영월에 여행객을 위한 트래블라운지(여행자라운지)가 마련됐다.

영월군은 이용객이 적었던 구 진달래장 소회의실을 여행자를 위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여행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휴게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며 단종문화제를 기념해 오는 28일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트래블라운지에는 무료 짐 보관소, 공공와이파이와 핸드폰 무료충전 등이 가능하며, 영월 여행 정보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리플릿과 책자가 비치되어 있어 영월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트래블 라운지 내부는 편안할 영(寧)’‘넘을 월(越)’, 영월의 지명처럼 편안하게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아늑한 분위기로 인테리어했으며, 일부 공간은 미니캠핑 포토존으로 꾸며 전국 캠핑장 보유수 2위(강원도내 1위)를 자랑하는 캠핑성지 영월을 뽐냈다.

영월역 맞은편 인근에 위치한 영월 트래블라운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운영하며,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체육과 관광마케팅팀(☎ 033-370-2541)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트래블라운지가 영월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여행 정보와 휴식을 제공하는 여행객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영월 트래블라운지 개소를 기념하여 5월 SNS 이벤트를 통해 라운지를 방문한 뒤 필수 해시태그(#영월여행 #영월트래블라운지 등)와 함께 인증샷을 개인 SNS에 올리면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사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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