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강릉시지부(지부장 정길철)는 6월 13일(화) 중앙초등학교와 성덕초등학교, 연곡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점심 급식시간에 ‘한우 맛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우농가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우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성장기 학생들에게 맛 좋고 우수한 단백질 공급원인 한우 불고기를 제공해 한우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정길철 지부장과 관계자들은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2,400여명의 학생들에게 한우 불고기를 배식하면서 “한우 먹고 힘내서 건강하게 공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길철 지부장은 “김영란법으로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에 동참해준 전국의 한우협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미래의 소비자인 우리 청소년들이 한우를 아끼고 관심을 가져줄 때 우리 축산농가들은 힘이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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