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제공
영월군 제공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이두영 관장)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동안 영월군 스포츠파크 축구장 및 영월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3 3차 KYFA컵 영월 제1회 영월드 별빛 유소년 축구대회’ 에 참가 하여 4학년부 맹호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3 3차 KYFA컵 영월 제1회 영월드 별빛 유소년 축구대회’는 전국 초등학생 유소년 축구클럽 47개 팀이 참가해, 이틀간의 예선 리그에 이어, 14일 본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실력 있는 팀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치렀다.

슛돌이FC는 현재 관내 유소년 80여명을 전문지도자 2명이 전담하여 매주 토요일마다 지도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어린이뿐만 아니라 지역 학부모에게도 많은 관심을 모우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축구 기본기, 기술, 미니게임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따라 진행되고 있다. 또한, 매년 타 지역 우수 축구클럽을 초청해 ‘유소년 축구 교류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소년을 지도·관리하고 있는 영월군청소년수련관 김도균 지도자는 “어려서부터 축구를 통하여 건강한 몸을 만들며 협동하고 배려하는 스포츠맨십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축구에 소질이 있거나 운동을 시키고자 하는 부모님들은 8월에 진행되는 가을학기 슛돌이FC 참가자 모집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슛돌이FC’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소년수련관(033-813-138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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