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서장 주항중)는 19일 14시 강릉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소방공무원 10명, 보은여성의용소방대원 4명, 관동중학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단 선서 ▲임명장 및 위촉장 수여 ▲소방안전교육 ▲화재예방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한편 한국119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소방대로 창단되었으며 1999년 한국119소년단으로 명칭이 변경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강릉에서는 관동중학교, 율곡초등학교 등 4개단에 93명의 소년단원이 각종 안전교육·홍보활동 등을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추진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다양한 안전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년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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