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풍물시장에서 오염수 위험성 알리기 및 서명 모집에 나서

허영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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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춘천철원화천양구 ( 갑 ) 지역위원회 ( 위원장 허영 국회의원 ) 는 7 일 ( 수 ) 오후 1 시 춘천시 온의동 풍물시장에서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및 수산물 수입 반대 춘천갑 지역위원회 서명운동본부 발대식 ’ 을 개최했다 .

춘천갑 지역위원회는 이번 발대식이 윤석열 정부가 밀어붙인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허용 방침에 대한 국민적 우려와 반대의 목소리를 갈무리하여 , 대통령과 여당이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올바른 결정을 내릴 것을 촉구하기 위한 차원에서 열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

허영 의원은 “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사안을 그릇된 신념으로 충분한 조사와 검증도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날치기하듯 밀어붙이고 있다 ” 며 “ 무도한 정권의 폭주에 맞서 우리 국민의 건강 주권을 보호하겠다 ” 고 강력 대응 의지를 보였다 .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허영 의원을 비롯한 광역 ‧ 기초의원과 춘천갑 지역위 고문 및 상설위원장단 , 당원 등 50 여 명의 인원이 참석하였으며 , 개최 전후로 시장 이용객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의 문제점 등 위험성을 바로 알리는 등 서명운동을 이어나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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