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시 풋살경기장 및 양구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개최

양구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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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민속단오절 한마당 큰잔치가 22일 풋살경기장과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열린다.

민속단오절 한마당 큰잔치는 우리민족의 전통문화를 전승·발전시키고 조상의 얼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양구문화원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민속단오절 한마당 큰잔치는 별도의 개회식 없이, 징 소리와 함께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풍물연합회, 정중앙 전통소리 보존회, 한전초등학교 풍물팀이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펼치고, 민속경기와 체험마당, 부대행사, 특별행사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민속경기로는 국토정중앙 윷놀이 단체전과 제기차기, 고무신 멀리 던지기, 그네뛰기 등의 개인전 경기가 열리며, 체험마당 프로그램으로는 가훈써보기, 떡메치기, 단오부채 만들기, 장명루 만들기, 전통의복 입고 사진 찍기, 수지침 봉사, 창포물로 머리감기와 손씻기, 고리던지기·굴렁쇠 굴리기·제기차기·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장, 오미자차·꽃차 시음, 추억의 뻥튀기 등이 열린다.

이날 부대행사로, 박수근 화백 58주기 제36회 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작 전시회가 열리며, 특별 행사로 전통혼례 시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80가정에 가정용 태극기가 무료로 배부되며, 오후 3시부터 경품권이 배부되어 3시 30분부터 경품 추첨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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