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걷기鐵人 이봉호 작가 초대사진전 '억겁과 찰나, 그 애틋 찬란한 조우'

영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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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관장 고명진. 전 한국사진기자협회 회장)은 6월 27일(화) 영월 걷기鐵人이 총길이 250km에 달하는 영월 동강과 서강을 따라 걷기 명상을 하면서 만난 자연생태를 담은 사진 전시회를 영월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한다.

30일(금)까지 열리는 영월 동·서강 자연생태 특별사진전 '억겁과 찰나, 그 애틋 찬란한 조우'는 영월군 보건소(소장 호희남)과 대한걷기연맹(회장 이강옥 상지대 명예교수)가 개설한 1급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을 수료한 이봉호 사진작가(영월웰멍마치 대표)가 교육과정 중 250km에 달하는 고생대지질공원 영월 동강과 서강을 따라 걷기 명상을 하면서 만난 수석과 조류 등 자연생태를 스마트폰 카메라에 담은 사진 80점이 전시된다.

고명진 관장은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에서 1백일 동안 영월 구석구석 1,800km를 걸은 작가는 250km에 달하는 영월 동·서강 곳곳의 자연생태를 카메라에 담아 그동안 우리가 보지 못했던 멋진 모습들을 전해주고 있다"라며 "국가지정 문화도시 영월의 성공적인 조성과 영월 청정자연의 진면목을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사진전시회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27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영월 동·서강 자연생태 특별사진전 '억겁과 찰나, 그 애틋 찬란한 조우' 개막식에서는 이봉호 작가가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에서 배우고 터득한 건강증진 걷기 노하우와 미국 하버드 의대 크리스토퍼 거머 박사와 버클리 대학 크리스틴 네프 박사가 공동으로 개발, 세계적으로 건강증진 효과가 임상적으로 인증된 '마음챙김 자기연민 명상법' 통합하여 출간한 걷기명상 가이드북 출판기념회도 개최된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고명진 관장과 이봉호 작가는 출간된 걷기명상 가이드북 '새로운 삶을 향한 웰킹마치' 300권(정가 12,000원)을 영월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영월군과 영월군 보건소에 기증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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