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열사기념사업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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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 올해도 어김없이 김성수열사 추모제가 열렸다. 서울대학교민주동문회, 강원민주재단, (사)김성수열사기념사업회는 아침 8시 강릉고 추모비를 시작으로 12시 마석모란공원 민족민주열사 묘역에서 추모제를 진행했다. 올해로 37주기를 맞는다.

김성수열사는 86년 시위중 두 번 연행되어 훈방된 일이 있었던 김성수 열사는 1학기 시험준비를 하던 중 86년 6월 18일 자취방으로 걸려온 전라도 말씨를 쓰는 정체불명의 사람의 전화를 받고 집을 나간 후 행방불명되었고, 그후 3일후인 6월 21일 부산송도 앞 바다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부산송도 앞 바다 방파제 앞 수심 17m지점에서 스쿠버다이버 최영봉씨에 의해 바위틈에 3개의 시멘트덩어리를 달고 눕혀져 있던 채로 발견된 열사는 22일 경찰에 의해 인양되었다. 경찰은 성적 불량에 의한 비관 자살로 처리해 버렸으나, 1학년 한학기도 끝내지 않은 열사가 성적을 비관할 리 없으며, 서울에서 부산까지 갈 이유가 없고, 두부에 정교하게 가격당한 상처가 있는 점, 안기부가 사건의 전반에 개입하고 있는 점, 등 죽음의 진상이 밝혀지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5공시절 대표적인 의문사로 알려져 있다.(김성수열사기념사업회)

김성수 열사
김성수 열사

1968년 4월 15일 출생

1986년 2월 강릉고등학교 졸업

1986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 지리학과 입학 총학생회 연극부에 가입하여 활동

1986년 6월 21일 부산송도 앞바다에서 시멘트덩이를 매단체 죽어있는 것을 잠수부에 의해 발견

현재 마석 모란 공원 민족민주열사 묘역에 안장

 

김성수 열사 37주기 추모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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