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이 안겨준 여름 선물 금대봉·대덕산 야생화 자연 해설

태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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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7월 한달 간 시원한 태백에서 여름철 야생화를 만끽할 수 있는 「금대봉·대덕산 여름 야생화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야생화 시티투어는 태백 대덕산·금대봉 시티투어 프로그램과 태백산국립공원에서 지원하는 야생화 자연해설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하는 시티투어 상품이다.

오는 7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10시 태백역에서 출발해 두문동재에서 검룡소까지 자연환경해설사와 야생화 탐방, 숲길 맨발 걷기, 야생화 빙고게임 등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대봉은 해발고도 1,418m에 위치하고 있으며 590여종의 다양한 식물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장관을 연출하고, 대성쓴풀과 같은 멸종 위기 야생식물 5종과 한국특산식물 28종이 분포되어 있는 천상의 화원으로 불리는 등산객에게 매력적인 관광지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천상의 화원 금대봉 대덕산에서 즐기는 시원한 여름철 야생화 시티투어를 통해 새로운 여름철 관광 콘텐츠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으며, 또한 “앞으로 태백산국립공원 등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관광상품을 만들어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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