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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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진행한“아마존웹서비스(AWS) DeepRacer를 활용한 AI융합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AI융합 경진대회 운영사업’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춘천시가 주최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포괄적이고 널리 도입된 클라우드 플랫폼인 AWS와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은 클라우드 기반 3D 레이싱 시뮬레이터와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으로 움직이는 1/18 비율의 완전 자율 경주용 자동차인 AWS DeepRacer를 활용했다. 진흥원은 이를 활용해 춘천시민에게 기계 학습 교육 및 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내 IT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교육대상자로는 춘천시 관내 고등학생 및 대학(원)생, 고등학생 이상 춘천시민을 모집하여 ▲AWS Technical Essentials ▲ AWS DeepRacer 온라인 모델 학습 ▲AWS DeepRacer 차량 실습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9일 교육장을 찾아 AI 시대에 맞는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AI융합 교육을 통해 춘천시 AI 융합 인재양성과 디지털산업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교육생을 격려하였다.

본 사업은 ▲AWS DeepRacer를 활용한 AI 융합 교육(30명), ▲진흥원 내 AWS DeepRacer 트랙 구축(1개소), ▲춘천시 AI 융합 경진대회 개최(전국대회)로 크게 3개의 사업으로 나누어 추진 중이다.

추후 ‘AI융합 경진대회’참가팀을 7월중에 모집하여 AWS 커뮤니티 내 딥레이서 리그를 활용한 온라인 대회를 통해 랩타임 기록 상위 8팀을 선발한다. 상위 8팀은 본선에 진출하여 4팀이 수상하는 등 1등 팀에게는 2023 AWS 리인벤트(re-Invent)에 참관할 수 있는 지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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