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은 5일부터 사흘간 시청 1층 로비에 전시 및 국내외 홍보용 기념품 활용

강릉시는 5일(수) 오후 2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국내외 관광객에게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강릉 고유의 멋이 담긴 우수 관광기념품 12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한다.

강릉시 주최 및 주관으로 진행된 제15회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에 김수진 씨의 ‘초당순두부 찹쌀떡’이, 금상에 김근수 씨의 ‘강릉을 신다(오죽헤라)’가 선정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수상 작품은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사흘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되고 국내외 홍보용 기념품으로 활용되며 SNS 채널을 통한 홍보 및 작품집 제작·배포의 특전이 주어진다.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은 강릉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홍보 및 재방문의 매개체 역할을 할 기념품을 적극 발굴하고 있으며, 매년 신뢰받고 경쟁력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기억하고 싶은 강릉, 추억하고 싶은 강릉’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등 총 60점이 출품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위해 지역 외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1차, 2차의 심사를 거쳐 총 12점의 우수 강릉관광기념품을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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