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배우면서 가장 많이 연습을 하는 것은 7번 아연과 드라이버가 보통이다.

7번 아연이 숙달되면 6, 5번 아연을 치기 시작하고, 드라이버가 숙달되면 우드를 치기 시작한다. 그리고 필드를 다니면서 어프로치와 퍼팅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다.

그렇지만 티샷과 세컨샸이 안정적으로 플레이가 안되니, 어프로치와 퍼팅 연습은 항상 뒷전으로 밀린다.

결국 백돌이에서 90타까지는 어프로치와 퍼팅 연습 없이 좋은 결과만을 기대한다.

하지만 좋은 결과는 절대 나오지 않는다. 결국 필드를 가면 뒷땅과 탑볼, 쓰리 퍼터로 스코어를 잃는다.

하지만 연습장에 가도 어프로치와 퍼팅을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이 많지 않다. 이 핑계 저 핑계로 연습을 하지않고 필드에 가면 실수를 반복한다.

흔히 하는 말로 드라이버도 한타, 어프로치와 퍼팅도 한타이다. 골프는 한마디로 스코어를 관리하는 스포츠이다.

그 만큼 어프로치와 퍼팅은 스코어를 관리하는데 필수적이다.

어프로치는 100미터 정도를 5-10미터로, 퍼팅은 20미터 정도를 1-2미터 간격으로 끊어서 숙달해야 한다.

또한, 어프로치는 대표적으로 굴리는 샷과 뛰우는 샷이 있으며, 그 종류도 다양하다. 자신의 무기를 몇 개 장착해야 한다. 그리고 숨겨진 노하우도 많다.

퍼팅은 정말 사람마다 개성이 다양하다. 자신만의 퍼팅이 없으면 칠 때마다 실수를 반복한다.

결국 골프는 어프로치와 퍼팅이 승부를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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