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청년들의 고민과 작품세계를 감상 할 수 있는 기회

태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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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시장 이상호)는 태백시문화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2023 청년포럼 ‘쓱쓱쌀롱’의 청년 작가 전시회가 오는 8월 6일까지 지역 카페 로드앤드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태백시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 분야의 청년 예술가 8명이 모여 예술 활동을 하며 느끼는 지역의 문제점과 지속가능성, 개인의 고충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그 과정에서 느낀 생각을 창작활동으로 표현했다. 참여자들은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서로의 창작세계를 새롭게 탐구하고 ‘나다움’의 표현 방법을 함께 탐구하고 경험한다.

“○○의 부재”를 주제로, 청년 예술가들은 각자의 활동 분야에서 창작한 결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는 8월 6일까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태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3 청년포럼 ‘쓱쓱쌀롱’을 기반으로 지역의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넓히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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