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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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의 대표 관광명소인 오로라파크와 탄탄파크가 제8회 한강 낙동강 발원지 축제인 ‘태백 선선 페스티벌’ 개최 기간(2023.7.28.~8.6.)을 포함한 여름철 성수기 동안 야간 운영을 실시한다.

‘오로라파크탄탄파크’는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되며, ‘탄탄파크’는 이후 8월 31일까지 토요일 추가로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오로라파크는 제4회 황연 기차화통 축제(2023.7.14.~7.16.)가 개최됨에 따라 7월 14일(금)에서 7월 15일(토)기간에도 오후 10시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

오로라파크는 세계 5대역, 별빛전시관 등 시설 전체를 개방하며, 특히 눈꽃전망대를 개방하여 야간 경관 관람이 가능하다. 탄탄파크 역시 야간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태백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은하수가 쏟아지는 태백의 여름밤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올여름 태백시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다양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처음으로 야간 운영을 실시하게 되었다”라며,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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