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문화재단 제공
강릉문화재단 제공

 

(재)강릉문화재단 강릉문화도시지원센터는 7월 24일부터 11월 말까지 강릉 이주민들의 정착을 돕기 위한‘비빌언덕’사업에 참여할 멘토와 멘티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빌언덕’은 강릉살이 경험과 정보가 풍부한 지역민들이 멘토로, 강릉에 새롭게 보금자리를 마련한 이주민들이 멘티로 참여하여 자유롭게 네트워킹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강릉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 이후에는 시나미 플랫폼에서 매달 2회의 Q&A파티를 개최하여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강릉살이 선배들이 추천하는 강릉 명소를 탐방하고, 강릉 지역문화를 체험하는 등 강릉에 친숙해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멘토에게는 소정의 활동 수당이 지급되며, 참여신청은 신청양식 작성 후 시나미 플랫폼 방문 및 이메일(gnculture@naver.com)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시나미강릉 홈페이지(https://sinami.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