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토) 13시부터, 달홀문화센터 1층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석호 물빛에 물드는 시간 두 번째> 행사를 7월 29일(토) 13시부터 달홀문화센터 1층에서 고성군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달홀문협동조합, 고성생태문화보전협회, 달홀다례회, 식생활교육고성네트워크, 토성마을방송국이 함께 준비하고 진행한다.

행사는 강연과 체험으로 진행한다.

강연은 심재국 중앙대학교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경제학과 생태학’을 주제로 강연한다. 심교수는 고성에 정착하며 생태 관련 강의와 체험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체험은 세 가지로 달홀문협동조합 전향숙 작가의 비치코밍 체험, 식생활 교육 고성네트워크 고동옥 회원의 ‘하지 감자볼’ 만들기, 달홀다례회 박명순 강사의 ‘시원한 오미자와 석류가 만나다’ 등이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우리의 삶의 터전인 지구의 생태계를 고찰하고, 고성에서 자란 바른 먹거리를 즐기며, 고성의 해변을 살리는 비치코밍 업사이클링을 실천하는 자리를 만들려고 한다.”라며 “자연과 생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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