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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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 인권센터는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강릉예총에서 개최하는 ‘제 22회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에 “하슬라”라는 팀명으로 참가하였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예총과 가톨릭관동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전은 전 세계의 청소년들이 한데 어우러져 예술과 문화 교류를 하고, 작품 전시 및 공연을 함께하며 추억과 감동을 느끼는 의미있는 행사다.

인권센터 하슬라팀은 가톨릭관동대학교 미디어예술대학 공연예술전공 멘토 학생들과 지역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멘티 학생들이 함께 “ 차별과 편견”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공동창작 공연을 선보였다.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서로 소통하면서 준비한 퍼포먼스 연극 “쁘리벳(привет)”은 러시아어로 “안녕”이라는 뜻으로 친한 사람들과 첫인사로 “안녕”이라 하듯 편견 없이 먼저 한걸음 다가가 “다른 것이 틀린게 아니라 그리고 혼자가 아니라 함께라서 즐겁다.“ 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다른 국적, 언어, 외모, 문화 때문에 차별과 편견으로 얼룩진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함께 변화하는 과정을 퍼포먼스로 표현해 공감을 자아냈다.

퍼포먼스 연극 “쁘리벳(привет)” 연출을 맡은 김아름(공연예술전공 3)은 공연을 준비하면서 “우리로 시작한 인권 실천적 활동이 전세계 청소년들과 예술로서 함께 소통을 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릉예총의 국제청소년예술축전이라는 무대에 공연을 할 수 있어서 슬로건인 “JUST PLAY”처럼 다양한 국적의 청소년들과 예술로 즐기면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관동대학교 인권센터는 ”인권에 닿다- 인권에 스미다- 인권을 잇다“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권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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