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부터 8월 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 접수

삼척시가 저소득,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중심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대해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하반기 선발인원은 215명이었으나, 1차 심사 적격자 미달이 발생하면서 시는 8월 2일(수)부터 8월 7일(월)까지 미달 인원 6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8.21) 기준 삼척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미취업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이다.

신청희망자는 8월 2일(수)부터 8월 7일(월)까지 신청서,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오는 8월 28일(월)부터 12월 17일(일)까지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관광지 환경정비, 마을 가꾸기 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누리집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자격 요건이 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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